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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책 리뷰

창업 준비를 위한 : 법인 CEO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가?

또는 개인사업자를 넘어 법인으로 더 나아가고자 하는가?

일일이 검색하고 매번 찾는 수고로움을 덜고

제대로 된 법인 설립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나는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문득 법인으로 나아가서 제대로 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내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무엇을 꾸려나가야 하는지

궁금해졌다. 

물론, 주변 지인에게 물어봐도 되겠지만 경험상 그들만의

노하우나 편법, 또는 사적인 방법으로 답변을 준다는 것을

나는 안다.

 

그러므로 제대로 된 방법과 주의할 점 그리고 언제든지

궁금할 때마다 책을 펼치어 내용을 보며 계속 물어볼 수 있는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주요 목차이다

이 책은 목차에서 보다시피 스토리텔링 식이 아닌 그때그때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읽어보고 참고하는 

마치 군대의 교범과도 같은 책이다.

 

그래서 덕분에 법인을 세울 정도로 일이 복잡해지고

큰 숲을 봐야 하는 대표이사가 될 사람이라면

이 책이 더 필요해지지 않을까 싶다.

 

법인 대표이사라 함은 항상 여유라는 무기를 갖고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돌발상황에 대비하여 능숙한 결정을 

해야 한다. 

법인의 프로세스에 대한 논리와 법령, 그리고 해석을 매번

검색과 문의를 통해 해결한다면 분명 놓치는 것이 있을 것이고

그 결과는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 분명하다.

 

무엇보다 구구절절 이론과 설명만 쓰여있는 게 아닌

적절한 실제 사례와 보도자료를 통하여 우리에게 긴장감을 부여하고

기억에 오래 남도록 해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

매우 권장한다.

물론, 법인 설립 법무사나 관련 전문가를 통해 매번 해결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도 사람인지라 또 물어봤던 거 묻기도 애매하고,

상대가 일이 났거나 전화를 안 받거나 손절하거나 나태해지면

정말 곤란하다.

하지만 이 책은 궁금하면 언제든지 꺼내서 펼쳐보면 되고

매번 묻고 답하고 다시 읽고 해도 전혀 싫증을 느끼지 않아 준다.

그리고 사람이라는 사이즈에 비해 매우 작고 간결하지 않은가.

 

사업소득이 개인사업가의 그릇보다 더 커지기 시작한 당신.

이 책은 고귀한 당신 같은 사업가에게 어울리는 책임이 틀림없다.

 

 

[법인 CEO가 알아야 할 모든 것]

가독성 : 

깨달음 : 

공감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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