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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책 리뷰

부동산의 꽃 : 빌딩테크

빌딩 투자야말로 부동산 투자 중에서도 제대로 된 투자이다.
남들이 흔히 하는 아파트 갭투자나 근린상가 월세 또는 준주거용 부동산은 빌딩 투자에 비하면 연습 단계에 불과하다.
정말로 부동산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아파트, 빌라와 같은 주거용 건물이 아니라 빌딩을 보아야 한다.

책 표지

부동산의 지목과 건물의 용도에도 여러가지가 있듯이 부동산 투자도 여러 가지로 나뉜다.
남들 다 하는 흔한 아파트 전세 안고 구매하는 갭투자가 아니라 나만의 식견과 지혜로 제대로 발을 담그는 것이 빌딩 투자이다.
나는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는 이런 세상을 몰랐다. 그저 남들 다 하는 소형 아파트나 뷰 좋은 아파트를 구경다녔다. 결국 사람 사는 곳이고 한계점이 분명한데도 아는 게 그게 다여서 그랬나 보다.
하지만, 이 책과 저자 덕분에 지금은 그나마 우물안의 개구리 신세를 벗어날 수 있었다.


목차

많은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는게 있다.
“부동산” 하면 떠올리는게 “아파트”라는 점인데 마치 부동산은 아파트 밖에 없다는 생각인 듯하다.
명확히 구분하자면 아파트는 수많은 건물 용도 및 명목 중에 집합건물이라는 한 가지 명목밖에 안된다.
더군다나 관리소장이 임명되고 아이들 소리가 들리는 곳인 사람 사는 곳임에도 왜 그리 돈을 벌고자 하는 것인지, 물론 시세차익을 볼 수는 있겠지만 좁은 식견을 갖은 분들 덕에 우리가 흔히 뉴스에서 접하는 투기꾼이나 시세조장 등 안 좋은 단어들이 계속 들리는 것 같다.

물고기를 잡으려면 물고기가 있는 물가로 가야지 엄한 사람 사는 곳 가서 보증금을 올리네 마네 하며 뭔데 함부로 사람 인생을 잡아 흔드는가.

책 뒷면

부동산을 통해 수익을 보고 싶거든 빌딩으로 관심을 돌리길 바란다. 그리고 이 책을 꼼꼼하게 읽길 부탁드린다.
애초에 접근하는 임차인부터 틀리다. 돈을 벌겠다는 법인 회사들이나 가게 등의 개인사업자들이다.
이들의 열정과 본인의 열정이 잘 규합되어 함께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투자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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