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일지(22.08.30), 구글, 알파벳A

국내시장, 국외시장 모두가 폭락장이다.
폭락장이 아니라면 조정국면일 수도 있겠다.
중요한 것은 상승장은 분명 아니란 점이다.

개인 투자자의 돈이든
증권사의 돈이든
무엇이든 간에 여러 성격의 돈들이 모이다가
어느 순간 기세가 꺾여서 지속 하락하고 있다.

무엇 하나 부족함 없는 기업인 “구글”이
지속 하락한다는 것은 분명 좋은 기회이다.
지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라는 국내 기업에 비하여
부채도 얼마 없고 50% 이상이 순수 자본에
꾸준한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고
거기에 공장이나 제조시설 따위 필요 없는
플랫폼 형식의 무형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있으니
이런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것은 분명
인생에서 두고 후회할 것임이 틀림없다.

더군다나 AR 기능인 구글 스마트 글레스 라니…
상대방이 말하는 것을 즉시 번역해주니
이민장벽을 허무는 것은 물론이요, 저 기능 외에
다른 무궁무진한 기능이 얼마나 많이 파생될까?
생각만 해도 마음이 벅차오른다. 지금 주변을 보면 무지성으로 너도나도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 워치를 차고 다닌다. 왜 차고 있냐고 물어보면 자기도 그냥 구매했다고 한다. 다들 왜 사는지는 목표와 이유가 있을까? 그냥 아침에 눈떠져서 걸어 다니는 건가?

당신이 지혜롭다면 대중을 비난 비판할게 아니라 그 군중들이 저위의 스마트 글라스를 알게 되고 너도나도 안경점에 찾아가 맞추고 쓰고 다니는 날이 언제쯤 올까를 예측하는 게 현명할 것이다.
그리고 미리 사전에 그러한 회사의 주식을 몇천만 원 단위로 매수해 놓아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그래서 나는 현 시점부터 백단위로 나누어 매수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