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당신이 알고 있었던 광고라는 개념은
잊길 바란다.
행여나 잘 알고 있었을지라도
우리가 흔히 아는 광고라는 개념은
그러한 광고가 아니다.
무엇이 근본적인 것이며 어떠한 것이
마케팅인지를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통찰할 수 있다.
사업이나 창업을 준비함에 있어서
또는,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면서 이미
마케팅에 대하여 관심 1도 없다가
밀어닥치는 실전의 칼날에 의해 떠밀리듯이
마케팅이나 광고에 대해 접한 사람이
수두룩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경을 끄고 살고 싶지만,
그것 아는가? 우리는 눈을 떠서
눈을 감을 때까지 마케팅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목차를 잘 훑어보기 바란다.
우리가 흔히 접했던 이것이 광고이다. 라든가
이것이 마케팅이다 라는 것은
결국 그것 또한 마케팅이나 광고였다는 것을.
광고나 마케팅은 좋아해 줄 사람을
방방곡곡 찾으러 다니는 게 아니다.
이미 좋아하고 있는 사람을 정해놓고
다가가는 것이다.
우리는 범람하는 키워드의
바다에서 살고 있다.
심지어 빅데이터라는 개념과 그에 대한
종사자들도 속속히 탄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당신이 굳이 사업가이거나 아이템을 파는
개인사업자가 아니어도 누군가와 대면하고
이해관계의 삶을 살아가는 존재라면
비즈니스 파츠의 국면뿐만 아니라
사람 관계에서도 마케팅 개념이 필요하다는 것을
금방 알 것이다.
책을 덮으며 그동안 세속에 찌들어
돈돈 거리는 수많은 광고들을 머릿속에서
지우고 싶었다.
하지만, 저질 광고는 이내 우리들의 머릿속에
자리를 잡고는 심지어 흥얼거리는
모습까지 연출시킨다.
부디 이러한 책들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어
보다 본질적이고 깨끗한 광고, 마케팅 문화가
고루 정착되길 바란다.
[This is marketing(마케팅이다)]
가독성 : ★★★☆☆
깨달음 : ★★★☆☆
공감력 : ★★★★☆
728x90
반응형
'때로는 책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도날드는 부동산 회사이다 : 사업을 한다는 것 (0) | 2020.12.23 |
---|---|
그의 목표는 테슬라가 아니다 : 엘론머스크, 대담한 도전 (0) | 2020.12.22 |
실패하고 인문학 : 사장은 혼자 울지 않는다 (0) | 2020.12.21 |
결혼이란 : 안나 카레니나 (0) | 2020.12.20 |
내 사업을 위한 컨설팅 : 사장의 품격 (0) | 2020.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