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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책 리뷰

부자는 사표 쓰지 않는다 : 나는 직장에 다니면서 12개의 사업을 시작했다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하지만 그 누구도 제대로 시도조차 하지 않은 상태로 그저 사념으로 흘려버린다.
부자가 되기 위하여 당장 다니고 있는 회사를 관둬야 하나?
크게 뭔가 아이템을 가지고 벌려야 부자가 되는 걸까?

책 표지

어떻게 해야 안정적으로 사업을 꾸릴 수 있을지 고민 끝에 정말 감사하게도 우연하게 걸려든 책이다.
페이스북이나 알리바바, 애플 등의 성공 이야기가 꼭 나의 이야기가 되라는 법은 없다. 많은 성공사례 책들이 당신도 할 수 있어요. 포기하지 마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어쩌고 해도 나는 확률에 인생을 걸기에는 너무 무책임하다 생각하였다. 더군다나 가족이 있고 생계가 있으며 지켜야 할 것이 있다면 눈 질끈 감고 닥치고 돌격하는 것은 무모하기 그지없어 보였다. 그러한 회의감이 들던 와중 이러한 책은 정말 사막의 한가운데에서 찾은 물 한 병과도 같았다.


목차

작가는 절대로 현재 직장을 포기하지 말라 한다.
현재의 월급이 있기에 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는 것이고 꼭 자신의 명의로 하는 방법이 아니어도 창업, 사업은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어서 그러한 사업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밑거름도 현재의 직장이라고 말한다.
설령 도전했던 사업이 시무룩 해지면 재빨리 현금 청산하고 다른 분야에 재도전할 수 있다.
다니던 직장을 때려치우고 창업에 몰두했다가 실패했다면 다시 직장으로 돌아오기 힘들뿐더러 재기조차 힘들 수도 있다.


책 뒷면

설령 지금 받는 월급이 너무 달콤하여 에이 내가 무슨 창업이야 하며 현재 월급에 만족할만한 사람이 이 책을 읽고 있을 순 없다.
뭔가 더 나은 미래와 여건 그리고 자신의 그릇을 넓히고자 하는 사람에게 정말 도움되는 책이라 자부한다.
당신도 가계부를 정리할 때, 한 개의 월급을 두고 여러 개의 지출만 만지작 거리는 것을 오늘부로 그만두고 저 책을 읽고서 지출뿐만 아니라 수입도 여러 개로 나누어 관리하는 모습이 되어보는 것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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